안녕하세요 오산에 살게 된 남자 오살남 입니다. 개그우먼 故 박지선 씨의 비보를 접한 지 어느덧 3일이란 시간이 지나갔네요 평소 연예계에 별로 관심 없는 저는 어떤 희로애락에도 이렇게까지 마음이 심란한 적은 없었습니다 하지만 故 박지선 씨의 사망 소식을 듣고 나서 뭔가에 뚜드려 맞은 듯 멍 했었습니다. 그것도 너무나 갑작스러운 모친과의 동반 사망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이 더욱 컸습니다. 가끔 아침 출근길에 김영철의 파워 FM에서 故 박지선 씨의 목소리를 들으며 '이 사람 참 순수하다' '과하지 않으며 남을 배려할 줄 알고 따뜻한 심성의 개그우먼이다' 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故 박지선 씨의 안타까운 소식을 들으면서 '인생 참 덧없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루하루 살아 있음에 감사하고 행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