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살남의 Vlog] 오전 반차의 행복 (feat. 본죽+피자스쿨)
안녕하세요
오산에 살게 된 남자 오살남 입니다😁
어제는 개인적인 용무로
오전 반차를 써서 낮 12:00에 일찍 퇴근했어요
- 이하 포스팅에 나오는 상품들은 개인 사비로 구매한 점 참고 바랍니다 -
애봉이가 전날 뭘 잘못 먹어서 인지 급체가 걸렸었어요ㅠ.ㅠ
그래서 일반식보다는 부드러운 죽이 좋을 것 같아서
'본죽'으로 포장하러 갔었습니다.
집에 가는 길 담벼락 덩굴식물이 너무 이뻐 보이길래 찍었는데요
네이처 리퍼블릭 느낌처럼 찍고 싶었어요
본죽 리퍼블릭😆
애봉이는 쇠고기 야채죽이 먹고 싶대서 사 왔고요
제 것은 새우죽 맛이 너무 궁금해서 사 왔어요
제가 본죽 반찬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소고기 장조림이에요ㅎ
방심한 사이 기습한 애봉이의 수저ㅋㅋㅋ
본죽에서 기본으로 주는 동치미도 맛있지만
빨간 나박김치랑도 잘 어울리네요~
오후에 개인 용무를 마치고 집에서 쉬다가 저녁식사로
피자를 구매하러 왔습니다
애봉이가 오후 출근이라 저녁을 혼자 먹어야 됐어요😭
피자 종류가 너무 많아서 무엇을 살지 고민하다가
사장님께 대표 피자를 여쭤보고 고민 끝에
더블 갈릭 바비큐 피자를 구매하였습니다~!🍕
갈릭 디핑소스도 추가 구매했어요~ㅎ
피자 포장박스가 너무 이뻤어요~
마치 라스베이거스에서 포장했을때 박스와 비슷하게 생겼다는
(저 진짜 라스베가스 갔다 왔거든요..ㅋㅋㅋ)
이마트 트레이더스에서 이 순간만을 위해 구매하고 미개봉했던
파마신 치즈도 첫 개봉 하였습니다
피자에는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콜라인데요
저는 콜라 대신 맥주를 선택했습니다🍺
역시 사장님의 추천대로 정말 맛있었어요
달콤한 맛에 가까운 피자였고요
파마산 치즈가루를 올려서 먹으니 단짠단짠 맛이 정말 최고였습니다!
참고로 애봉이는 저와는 달리 피자를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1년에 피자 먹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ㅠ.ㅠ
모처럼 회사 반차를 쓰고
개인 용무도 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하니
리프레쉬도 되고 정말 알찬 하루를 보낸 것 같았어요ㅎ
매일매일 그러고 싶다...(직장인의 비애)
그럼 다음번엔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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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산에 살게 된 남자 오살남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보람찬 하루 보내세요~😊
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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