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 맛집] 동강 다슬기 "으아~속 풀리눼~"
안녕하세요
오산에 살게 된 남자 오살남입니다😁
영월 관련 포스팅만 벌써 3번짼데요
이 정도면 거의 영월 홍보 대사급이 아닌지...ㅋ
캠핑 마지막 날 집으로 돌아오기 전
영월에서의 마지막 만찬을 하고 왔습니다!
대망의 영월 여행의 마지막 날을 장식해준 그 맛집!
동강 다슬기 식당 포스팅 시작합니다!
동강 다슬기 식당의 위치는 아래와 같습니다
☎ : 033-374-2821
동강 다슬기 식당은 영월역 바로 앞에 있어요!
횡단보도만 건너면 바로 찾으실 수 있습니다
동강 다슬기 식당은 여러 매체에서도 소개가 될 정도로 유명한 식당이었습니다.
무조건 국내산 다슬기만 사용한다는 엄청난 포부의 문구
왠지 모를 믿음이 들었습니다!
정말 많은 손님이 다녀가셨듯 식당 내부에는 여러 사인물들이 붙어 있었어요
몇몇 유명인들 사인도 있었지만, 저희가 모르는 분들의 사인도 많았어요ㅎ
동강 다슬기의 메뉴 구성은 심플하면서도 알찬 구성이었습니다.
저희 일행은 다슬 약선탕(해장국) 2개 , 다슬기 순두부 2개, 다슬기 전 이렇게 주문을 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반찬들은 대체적으로 간이 좀 짰어요
다슬 약선탕(해장국)이 약간 심심한 맛이라 그런 것 같았습니다
주문한 지 10분 정도 돼서 국밥이 먼저 나왔습니다
정말 뜨겁게 펄펄 끓어서 나오니 뜨거운 음식 잘 못 드시는 분들은 식혀서 드세요~
각각 한 그릇씩 떠 봤는데요
다슬 약선탕은 약간 심심하면서도 추어탕 비슷한 맛이었고요 다슬기 양이 진짜 많았어요!
다슬기 순두부는 맵지는 않고 정형적인 순두부 찌개에 다슬기가 들어간 맛이었습니다
해장용으로 드시고 싶다면 저는 다슬기 순두부를 더 추천드립니다ㅎ
처음에 시킬까 말까 고민했던 다슬기 전
진짜 안 시켰으면 후회할 뻔했어요
겉바속촉?? 정말 바삭하면서도 중간중간 다슬기가 씹히는 맛이 느껴졌는데요
정말 별미였습니다!
식사를 마치고 나서 제대로 읽어 보았는데요
먹으면서 몸에 점점 열이 올라오는 기분이 들었던 게
여러 한약재가 들어 있어서 그런지 않나 싶었습니다.
기분 탓인가?ㅋㅋㅋ
동강 다슬기 식당의 맛은
하트 점수는!!🧡🧡🧡🧡🤍
- 식당의 맛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므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
자극적인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다소 싱거울 수도 있을 것 같았어요ㅎ
저는 2박으로 캠핑하는 동안 마셨던 알코올들이
전부 해장되는 기분이 들어서 좋았습니다ㅎ
영월 여행 계획하신 분들은
한 번쯤은 방문해 보실 것을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음번엔 더 재밌는 포스팅으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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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오산에 살게 된 남자 오살남이었습니다!😁
모두 모두 즐거운 식사 되세요~😊
빠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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